연천군, 농촌 환경개선 위한 영농폐기물 처리

2017-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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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오는 14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섰다.

군은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농촌 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수거대상은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불법소각 잔재물 등으로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조하여 수거행사 개최(대청소의 날 등), 지역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와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요령 교육, 폐비닐‧폐농약용기 수거보상금 제도 등의 안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와 함께 주민들에게 계도와 제도 안내를 함께 실시하여 깨끗한 농촌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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