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물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에 개정된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조례 』을 근거로 신설되어, 인천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상징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위원은 총 15명으로 브랜드, 마케팅, 홍보, 디자인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11명과 시의회 의원 2명,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인천시 도시브랜드 2단계 개발 착수보고 ▲2017년 도시브랜드 온·오프라인 캠페인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시 브랜드전략팀장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관리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의와 전문적인 자문을 통하여, 시민들이 도시브랜드 등 시 상징물을 좀 더 친숙하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