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4일 화재 예방과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2001아울렛은 화재발생시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이 많고, 연기 확산 시 건물구조가 복잡해 인명피해 우려가 높다.
훈련은 소방차량 5대, 인원 38명이 동원된 가운데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대응 과 인명대피 훈련도 중요하지만 화재 예방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