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포항지역 외주파트너사협회가 안전 캠페인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 실현에 나섰다.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은 4월 4~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간근무자 및 상주근무자 출근 시간대에 포항제철소 정문 및 1·2·3문 등 주요 출입문과 직원들의 통행이 가장 많은 버스 터미널에서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아울러 포항제철소의 안전관리 담당자를 비롯한 포스코 직원들도 제철소 내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활동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경영층 및 안전 스태프가 주관하는 안전Audit를 중점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4일 아침 캠페인 활동 현장을 방문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외주파트너사 경영진을 격려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