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I 코리아,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투자 전망' 세미나 개최

2017-04-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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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공동, 5일 오후 3시반부터 여의도 신한금융타워 9층서 진행

최민성 ULI 코리아 회장 [사진= ULI 코리아]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ULI 코리아(회장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는 신한은행과 함께 5일 오후 3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여의도 신한금융타워 9층에서 국제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 투자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2017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부동산 이머징 트렌드(최민성 ULI Korea 회장), 2016 ULI China Mainland Real Estate Markets Survey(Ken. Rhee 중국 ULI 대표), 동남아시아 부동산 투자전략 방향(신한은행 김영원 차장), 이마트 베트남 할인점 진출 성공사례(박상훈 이마트 수석부장), Philippines : The Emerging Dragon(Hannah Yulo 필리핀 DoubleDragon Properties의 수석 투자임원) 등 5개 세미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시아 22개 도시 부동산의 트렌드 변화와 국제간 공동투자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된다.

ULI(Urban Land Institute)는 도시부동산 트렌드를 연구하는 국제적인 모임으로 역사가 80년이 됐으며, 약 100 국가에서 3만 명 회원이 활동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부동산 모임이다. 회원 대부분은 도시 정책관련 공무원, 디벨로퍼, 투자자,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는 약 1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지역 ULI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계기로 열린다. ULI 아시아 대표단은 이달 5일에 약 20명 정도가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싱가포르, 홍콩, 호주,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활동하는 ULI 회원들로 한국의 ULI 회원, 부동산개발회사, 투자자, 및 금융기관과의 교류 기회를 갖고, 상암동 디엠씨, 판교 테크노벨리, 동대문, 청계천, 및 LH 스마트시티 홍보관 등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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