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최근 경기도가 주최한 “세외수입 운영 종합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부과·징수 △이월체납액 정리 운영실적 △신규 세원 발굴 등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5개 분야 12개 지표의 평가로 이뤄졌다.
또한 지난해 과태료체납팀을 신설, 체납자 대해 부서 협업을 통한 책임징수제 운영과 체납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체납처분 관리를 이뤄 냈다.
아울러,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운영으로 국유재산 16억4000만원의 세외수입 신규세원을 발굴하여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서협업과 정보공유로 현장 중심 체납 징수활동 강화 및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일소는 물론 세외수입 누락·탈루세원까지 색출하여 공평 과세 확립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으로 세외수입 체납업무 추진분야에서 명실상부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