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5대 가시설물 위험성 집중 홍보

2017-04-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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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가 4일 오후 관내 건설현장 고위험공종 밀집지역에서 떨어짐 사고예방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증가하는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전국 동시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가두행진, 패트롤, Spot 교육으로 구성된 ‘3 in One' 활동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떨어짐 위험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사다리, 이동식비계 등 특히 위험한 건설현장 5대 가시설물에서의 재해예방을 위해 중국어가 병용 표기된 미니 현수막을 제작, 현장 100개소에 부착하는 등, 현장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실천적 산재예방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5월에 있을 주택, 상가, 공장 신축공사 등 공사금액 2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1700여곳에 대한 집중감독을 앞두고, 사업주 스스로 떨어짐 위험장소에서의 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할 수 있도록 기술자료를 보급하는 한편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건설현장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작업 전 안전점검의 습관화로 재해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절차에 따라 작업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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