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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승필 [사진=마일스톤 컴퍼니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04/20170404074424732659.jpg)
배우 양승필 [사진=마일스톤 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양승필이 KBS1 새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합류한다.
4일 오전 소속사 마일스톤 컴퍼니는 “배우 양승필의 새로운 소속사 인연의 시작과 더불어 KBS1 새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우 양승필은 극 중 잡기에 능하고 마치 빈대 같은 질긴 생명력을 지녔지만 특유의 재치로 얄미운 모습마저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표현하는 꽃미남 ‘손주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것이다.
배우 양승필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과 JTBC 드라마 ‘하녀들’에서 편안한 연기로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캐스팅에 대해 배우 양승필은 “극 중 손주영이라는 캐릭터는 저와 닮은 부분들이 많다. 좋은 배우들과 좋은 작품으로 만나 기대되는 작품이다. 오랜만에 좋은 작품에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더 없이 감사하고, 이에 배우로써 한층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마일스톤 컴퍼니는 “새로운 둥지에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양승필이 연기의 기본기와 캐릭터를 이해하는 깊이를 두루 갖춘 실력파 배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 배우 양승필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1 새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이창욱, 임수향, 도지한, 남보라, 박규리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