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경주벚꽃마라톤에서 국수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박양기 월성본부장(오른쪽)과 직원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26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마라톤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1만 그릇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봄비가 흩뿌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및 직원가족 70여명이 참여해 잔치 국수 1만 그릇을 직접 말아 나눠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지난 2007년 대회부터 월성원자력에서 시행하고 있는 잔치국수 1만 그릇 나눔 행사는 벚꽃마라톤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관련기사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2021 엄마사랑담아 아기행복드림 사업' 본격 추진경주 월성원자력본부, 지역 대학생‧고등학생 장학금 등 접수 #경부벚꽃마라톤대회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 #한수원 #국수나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