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서민경제 활성화와 경제성장률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 1/4분기(1.1∼3.31.) 실적에서 충남도 내 군부 1위의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방재정신속집행 대상액 2041억원 중 758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37.1%를 기록 행정자치부 목표치인 25%를 훨씬 상회했으며,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1/4분기 실적) 도내 군부 1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석화 군수는 “지난해 이어 이와 같은 우수한 결과를 통해 청양군 공무원들의 행정능력을 다시 한 번 높게 평가받았다”며 “6월말에 있을 상반기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이달 초 행정자치부 전국순위 집계결과에 따라 전국 군부(82개 단체) 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지난해 청양군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