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2016사업년도 12월 결산법인 감사 결과 나노스 등 코스닥 상장사 15곳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했다. 2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의 기업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우전은 자본 전액잠식, 감사의견 거절, 3사업연도 연속 대규모 손실 등으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14개 코스닥 상장 법인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이의신청 절차가 진행중이다. 대상 법인은 나노스, 리켐, 비엔씨컴퍼니, 세븐스타웍스, 세한엔에스브이, 신양오라컴, 아이이, 알파홀딩스, 에스에스컴텍, 에스제이케이, 제이스테판, 트루윈, 썬코어 세미콘라이트 등 14곳이다. 관련기사"공매도 재개·상폐 개선…외국인 복귀 기대" 外김병환 금융위원장 "IPO·상폐 제도 개선안, 밸류업 모멘텀이 되길" '코리아01∼04호' 등 코스피 4개 상장사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폐지 #상폐 #종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