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활성화 사업 진행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연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천군 실무협의체와 함께한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연천읍 관내에서 마련된 재원을 통해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기 위하여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연천읍 행복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제안했다.

「행복나눔」업무협약을 통하여 모금된 기부금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배분함으로서 연천읍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수 있다.

연천읍에서는 지난 2월 관내 유관기관의 인적안전망을 활용을 위한 긴급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연천우체국,한국전력공사연천지사와 사각지대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인적안전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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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연천읍장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읍단위의 지역사회보장기능이 강화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 되었으면 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행복나눔」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열의가 더 성숙해진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