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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부산) 김혜란 기자, 김지윤 인턴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호남·충청에 이어 31일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파죽지세의 3연승을 달성했다. 문 후보는 사실상 본선 티켓을 예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 후보는 이날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역(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 선출대회에서 총 12만8429표를 획득, 64.7%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 이재명(3만6780표, 18.5%), 3위 안희정(3만2974표, 16.6%), 4위 최성(403표, 0.2%) 후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