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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이 31일 오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실린 세월호가 전남 목포신항에 도착한 것를 바라보며 눈믈을 흘리고 있다. [사진=장봉현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31/20170331154552632236.jpg)
세월호 유가족들이 31일 오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실린 세월호가 전남 목포신항에 도착한 것를 바라보며 눈믈을 흘리고 있다. [사진=장봉현 기자]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가 31일 오후 1시께 전남 목포 신항에 도착했다. 침몰사고 후 1080일 만에 육지로 돌아왔다. 화이트마린호는 이날 오전 7시 닻을 올리고 동거차도 인근 해역을 출발, 목포신항에 접안을 완료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31일 오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실린 세월호가 전남 목포신항에 도착한 것를 바라보며 눈믈을 흘리고 있다. [사진=장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