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의대 김경효 학장,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

2017-03-31 14: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독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김경효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제8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효 학장은 이대동대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장에 이어 초대 이화의료원 임상시험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임상시험센터 발전을 이끌었다.

김 학장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 백신효능연구센터장도 맡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개발된 뇌수막염 백신의 임상평가를 수행했다.

또 국내 회사에서 개발한 백신 평가를 수행해 WHO 사전 적격성 평가 인증 획득에 기여했다.

인플루엔자균 B형, 폐렴구균, 수막구균에 대한 기능적 특이항체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15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2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한편,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은 한독과 한국여자의사회가 의료계 발전에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