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81건 및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3건이 포함되어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캠코는 입찰 참가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2일 공고분부터 입찰보증금 제도를 개선하여 입찰금액의 10% 이상에서 5% 이상으로 변경·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