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감으로 애인(愛仁)만들기 핵심가치교육 실시

2017-03-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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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을 위한 인천시 정책 공감 및 시, 군·구 간 소통협력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재개발원이 공직자들에게 인천사랑 마인드를 함양하고 시민 행복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감으로 애인(愛仁)만들기 핵심가치교육’을 실시한다.

‘공감으로 애인(愛仁)만들기 핵심가치교육’은 3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인천시와 군·구 공무원 및 공사·공단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된 ‘공감으로 애인(愛仁)만들기 핵심가치교육’은 ▲공감복지 구현을 위한 민생 ▲행복을 추구하고 생동감 있는 즐거움이 담긴 문화 ▲인천을 중심으로 전국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교통 ▲도심 속의 자연을 만들어가는 녹색도시 환경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해양문명도시로서 바다와 하늘이 공존하는 해양 등 인천주권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탐구를 통해 공감 애인(愛仁)이 추구하는 주권정책 및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액션러닝(실천학습) 기법을 활용한 교육생들의 참여교육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이 실시된 3월 31일 오프닝 특강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사랑 마인드와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소통강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방식의 자유토론을 통해 교육참석 공직자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시민 행복실현 정책추진을 위한 소통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 이러한 대화의 장이 많아지기를 희망했다.

유정복 시장은 특히 이번‘공감으로 애인(愛仁)만들기 핵심가치교육’을 통해 ‵공감‵·‵소통‵·‵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주권시대 실현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으로 애인(愛仁)만들기 교육 참석 공직자들은 “직원 및 상호간 소통 및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뜰‵과 ‘핵심가치’시정비전, 목표 등을 공유하는 ‵이해의 뜰‵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현업에 돌아가면 시민들의 행복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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