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인천수협, 옹진수협,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보안공사, 인천보호관찰소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영종도 남단 호안 석축 주변 육상 부분에 대한 어업활동 잔해인 통발, 로프, 폐어망을 비롯해 조류를 타고 밀려 온 비닐, 패트병, 폐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이번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는 영종도 주변의 환경 개선은 물론,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산인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