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베리아 신규 의료웰니스관광 시장 개척 및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인천관광공사는 부평힘찬병원, 인하대병원, 인하국제의료센터와 함께 ‘한국의료웰니스홍보관’에서 러시아 극동‧시베리아지역의 주요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의료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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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의료기관과 이르쿠츠크 국제관광박람회 바이칼투어 참가[사진=인천관광공사]
올해로 20회를 맞는 시베리아 국제관광박람회 ‘바이칼투어’는 시베리아지역 최대 관광박람회로서, 금년에는 한국에서 19개 대형병원, 전문여행사 등이 참가한다.
공사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연간 20만명 이상의 일반 관광객과 약 1,600명의 의료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하는데, 전통적으로 러시아인들은 한국에 우호적이고, 극동‧시베리아지역을 중심으로 K-pop, 드라마 등 한국 문화와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에 관심이 많은 만큼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향후 러시아지역 대상 인천 홍보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