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분기 예상밖 실적 호조​…목표가 ↑ [NH투자증권]

2017-03-31 08:1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예상 밖으로 호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기초소재 스프레드 강세가 이어졌다"며 "주요 원재료 부타디엔 가격 급락으로 올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한 76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1분기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은 712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1% 상승하고 정보전자소재의 경우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흑자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연간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2조77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간 추정치가 상향조정됨에 따라 목표주가가를 기존보다 15% 높였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