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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가 파주시와 공동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서비스인 ‘스마트물관리’와 건강한 수돗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K-water(사장 이학수)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전체 119개 기관 중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K-water는 이번 평가에서 물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물 정보 포털 사이트 ‘My Water’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매년 장마철에 발생하는 댐 부유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지역 농가에 제공하는 등,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수의 과제를 시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학수 사장은 “이번 정부3.0 우수 공공기관 선정은 그간 추진해온 국민중심의 서비스 경영 정착 노력에 대한 성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국민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