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 E&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XTM ‘남원상사’가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지난해 남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은 ‘수방사’의 확장판, ‘남원상사’가 오는 4월 8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집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남자들의 공간을 사수했던 ‘수방사’와 달리 ‘남원상사’는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로망의 실현부터 고민 해결까지, 보다 넓은 영역에서 남자들의 원기를 북돋아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남자 생태 연구소’ 코너도 눈길을 모은다. 이 코너에서는 남자의 심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실험 카메라를 진행할 예정. 속설로만 알려진 여러 이야기들을 직접 시험해보고, 남자들이 특정 행동과 상황에 실제로 자신감을 얻는지 관찰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XTM ‘남원상사’는 4월 8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에 tvN과 XTM에서 동시 방송된다.

왼쪽부터 김준호-김기두-신동엽-장동민-이민웅 [사진=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