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30/20170330101441615180.jpg)
[사진=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8일 풍도에서 해군 및 풍도주민과 함께 해안가 청결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안산시 도서지역(풍도, 육도)에 대한 쓰레기 처리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 묵은 쓰레기와 방치된 폐어구 등 약 50여톤의 쓰레기를 발견하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 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시는 중국발 해양쓰레기로 인한 도서지역의 오염에 적극 대응하고자 매달 쓰레기 발생량을 조사하고, 2018년에는 인력투입, 청소대행업체 인력·장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