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정부3.0 우수공기업”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3.0 평가에서 인천관내 시도 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행자부는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정부3.0 확산노력, 맞춤형 서비스 추진, 외부 기관과의 협업 등 7개 지표에 대한 기관평가를 통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인천가족공원 모바일 앱」을 개발해 각종 민원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를 높였으며, 설‧추석 명절기간 인근 경찰서 및 소방서 등 다수 기관과 협업하여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또한, 미혼 또는 독신 근로여성들이 입주하는 근로자아파트에 공공의료, 치안,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원스톱 복지연계 서비스”를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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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복 이사장은“지난해 5월 취임이후, 정부3.0 결의대회 및 성과보고회 개최·우수사례 모음집 발간 등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금년에도 정부3.0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응복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사진=인천시설관리공단]

한편, 공단은 지난 1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두 번째로‘정부3.0 우수공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