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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삼성전자 신작 갤럭시S8에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기능이 추가되자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갤럭시S8의 '빅스비' 기능에 일본 매체 기즈모도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8에 빅스비를 탑재해 구글, 애플과 전례 없는 경쟁을 펼치게 됐다"고 호평했다.
또한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삼성은 아마존 알렉사가 진화한 것과 같이 빅스비가 단순 가정용 AI 비서를 넘어 보다 큰 목적 달성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에서 신작 '갤럭시S8'을 공개했다. 갤럭시S8은 18.5대 9 비율의 엣지 디스플레이어로, 인공지능(AI) 가상비서 '빅스비'를 탑재하고 지문 홍채 얼굴인식 센서를 장착했다.
내달 21일부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8와 갤럭시S8 플러스 모델 모두 100만원이 넘지 않도록 가격을 책정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