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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29/20170329163304491714.jpg)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측이 29일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유언비어와 가짜뉴스 생산기지"라고 주장하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문 전 대표 캠프의 김경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예비후보에 대한 온갖 유언비어와 가짜뉴스의 출처는 역시 자유한국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가짜뉴스를 생산해 조직적으로 유통시키는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은 반드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며 “허위와 유언비어로 가득 찬 논평을 낸 김성원 대변인에 대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로 떠넘긴 신 구청장의 음해와 비방글 유포 사건을 검찰은 직접 수사해 그 배후를 밝혀야한다. 거짓과 허위로 권력을 누리며 대한민국을 침몰시킨 자유한국당이 각종 유언비어의 배후라는 의혹이 있다”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