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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축제 일정.[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이 4월 봄맞이 고객 대축제를 실시한다.
한 달 내내 끊임없이 이어지는 다채로운 축제는 가족, 연인의 손을 잡고 방문하기 제격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푸드트럭'부터 어린이 전용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 지역 청년 작가들의 개성 가득한 '플리마켓'은 물론 미리보는 '광안리 어방축제'까지 그야말로 없는 게 없다.
16일에는 하루 종일 입장료가 무료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 또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배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원 내 다양한 F&B 시설을 할인해, 방문객들은 먹거리 코스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은 렛츠런파크를 대표하는 대표 시설인 국내 최대 빛축제 '일루미아'의 할인권 또한 받을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9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에는 지역 청년작가들의 각종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평소 청년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이나 핸드메이드 소품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각종 예술작품 전시는 물론 개성 가득한 청년 푸드트럭도 설치된다.
4월의 마지막주인 29일, 30일에는 부산 수영지역의 중요 전통 문화재인 어촌행사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재연된다. 어촌행사 재연에서부터 조선 관아 형벌 및 각종 민속놀이 체험코너가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고객에겐 특별한 추억을 남길 기회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원일 본부장은 "봄을 맞아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특히 4월 16일에는 무료로 공원에 입장하실 수 있으니, 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플리마켓도 구경하시고 푸드트럭도 이용하시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