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지난 28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지방보훈청의 ‘2017 나라사랑 행복 이동보훈복지(BOVIS) 사업 선포식’에서 국가유공자 대상 사회공헌활동 공로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행복 BOVIS’는 서울보훈청이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진행하는 통합 이동보훈복지서비스다. 한화시스템은 그 동안 보훈가족 대상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 및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번 서비스의 초석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5개 우수 후원 기업에 주어지는 감사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뜻으로 그분들의 편안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해 존경과 예우를 갖추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은 서울뿐만 아니라, 용인, 구미사업장도 각각 경기, 대구 지역 보훈청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있다. 향후에도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