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남' 데프콘 "트렌드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부분 많이 배워"

2017-03-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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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데프콘이 ‘시간을 달리는 남자’를 통해 배울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데프콘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인테넛을 많이 하다보니 젊은 트렌드를 공부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화하면서도 제가 몰랐던 부분들이 많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프콘은 “저희 끼리는 ‘공부하지 말자’고 했다. 여기서 직접 겪으면서 하나씩 배워간다는 말들을 나눴다. 실제로 그런 부분이 당기기 때문에 다른 동료분들의 순수하고 초롱초롱한 눈이 많이 나온다. 그런 부분이 신선할 것 같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녹화장 분위기는 굉장히 즐겁다”고 밝혔다.

한편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아재’보다는 ‘형’이나 ‘오빠’로 불리고 싶은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젊은 감성 따라잡기 프로젝트.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의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오빠’의 감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할 예정. 배우 신현준, 최민용을 비롯해 방송인 정형돈과 가수 조성모, 데프콘, 배우 송재희가 출연한다. 오는 3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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