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답사는 4월 5일, 6일 양일간 김해주요관광지에서 진행되며 학부생, 대학원생, 지도교수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지난 2월 초에 사전답사 온 학생들과 자리를 같이해 답사의 추진 일정, 추진과제 등에 대해 논의해왔다.
참가자들은 15명씩 10개조를 편성해 가야의 거리, 김해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을 둘러보고 현황 분석과 함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되는데 특히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운영 콘텐츠에 집중할 계획이다.
답사 후에는 답사결과에 대한 한양대 자체 보고회를 실시해 우수작을 선발한다. 우수작은 5월초에 김해시에서 업무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발표할 계획이며, 조별 답사 결과물은 김해시와 공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가야테마파크가 새로운 가야의 색을 입히기를 희망하며, 방문객 증가 방안도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