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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29/20170329111853817225.jpg)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래퍼 스윙스가 비난을 받고 있는 가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스윙스는 '불편한 진실'이라는 곡에 '불편한 진실? 너흰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 그냥 너희들뿐임'이라는 가사를 썼다.
하지만 스윙스의 가사에 故 최진실 딸 준희는 또다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근 준희는 댓글을 통해 "죄송합니다만 예전의 일을 들추는 게 잘못된 건 알지만, 상처를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은 저와 오빠인데요? 다 과거인데 왜 그러시냐는 말이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 가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어렸을 때는 잘 몰랐다던 준희는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제 입장 그리고 제 가족들 입장에선 너무 황당한 발언 아닐까요? 예전 일이라도 화나는 건 여전하고 상처받는 건 여전합니다. 근데 왜 지금까지 난리 치시냐는 말은 당사자 입장은 생각 안 해보셨다는 거네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