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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계백장군제례봉행식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장렬히 싸우다 최후를 마친 계백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4월 5일 부적면 충곡로 소재 계백장군유적지 충장사에서 논산시유림협의회(회장 국봉중)주관으로 백제충신 계백장군 제례봉행식이 거행된다.
시유림협의회원, 시민, 기관단체장,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초헌관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아헌관은 박희성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종헌관은 이근양 행정동우회장이 제향한다.
시 관계자는 “계백장군의 숭고한 충절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