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이 적어 운행결손으로 기존 버스 운송사업자가 운행을 기피하는 도서와 중산간 지역을 대상으로 추자면은 25인승과 29인승 각 1대 등 2대, 우도면은 15인승 3대, 애월·조천·동복리는 15인승 각각 1대 등 모두 8대를 무상으로 임대했다.
특히 추자면에는 제원과 성능이 뛰어나고 도서지역 운행에 적합한 29인승(1억2000만원 상당)의 신차를 구입 지원해 오는 6월부터 노선운행에 투입된다.
또한 인건비, 유류대 등 운영비를 연간 사업자별로 1억원에서 2억원까지 지원, 운행 손실금을 보전해 안정적인 버스 운행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