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제3기 SNS 기자단’ 30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SNS 기자단은 대전에 거주중인 미국, 스웨덴, 프랑스 등 11명의 외국인과 학생, 직장인, 교사, 방송작가, 주부 블로거 등 19명의 내국인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대전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다양한 축제·행사 소식을 전달하거나,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전만의 특화된 유·무형 가치를 발굴, 기사화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대전마케팅공사는 최근 공식블로그는 물론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생생한 공사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등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 공간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이명완 사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과 참여의 대전도시브랜드 마케팅 제고를 기치로 대전도시의 숨은 가치와 뛰어난 이미지를 발굴·홍보하고 이를 통해 공사의 대표 공기업으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