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김해시', 로고송 플래시몹 함께 만들어요!

김해시 생활개선 플래시몹 제작 모습.[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재추진을 준비하면서 여성친화도시로고송을 제작해 지난 2월 정례조회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여성가족과 직원 등이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었다.

여성친화로고송은 여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하자는 내용의 메시지와 비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좋아 여러 단체들에까지 확산되어 지난 27일 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 회의 시 여성친화로고송을 가지고 노래와 율동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여성친화로고송과 율동을 시홈페이지와 SNS, 유튜브 등에 올려 전 시민들이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야문화축제기간동안 여성친화로고송으로 플래시몹을 할 예정으로 시민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플래시몹 행사는 1차로 4월 8일 오후 1시에 가야문화축제 주무대 앞에서, 2차로 4월 9일 오후 1시에 수로왕릉 정문 앞 무대에서 가질 예정으로 참여 희망하는 시민들은 4월 6일까지 김해시청 여성가족과으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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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흰색 상의를 입고 가야문화축제 여성친화도시홍보부스에서 참여등록한 후 플래시몹을 참여하고,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자원봉사 실적 2시간도 인정해 줄 예정이다.

류정옥 김해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로고송이 김해시민 전체에 확산 보급되도록 하여 전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가꾸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