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기가 끝난 송태숙 회장은 “어려운 농촌이지만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을 가꾸어 가자”고 당부했다.
새로 취임하는 제12대 신현숙 회장은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생활개선회를 더욱 단단하고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현재 15개회 300여명의 농촌여성이 활동하는 학습단체로서 생활기술 과제연찬 교육을 비롯해 우리가락맥잇기, 1인 1특기를 위한 분과활동, 매월 노인요양시설 방문 봉사 및 각 읍면동에서는 반찬봉사, 시설방문, 미용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