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사의 핵심역량과 유휴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지 공동 조사 및 개발 △설계기술, 인허가, 민원 사례 등의 공유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재원조달 노하우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소수력(37개소), 태양광(30개소), 풍력(2개소) 등 총 69개 발전소에서 총 36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또 지난해까지 약 3300억 원을 투입해 937개 농어가에 지열, 해수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절감시설을 보급해 저탄소 농업기반 마련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