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밸류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 개별주식투자에 업계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활용

[사진=동부증권 제공]

아주경제 AD기사= 동부증권은 28일 다양한 국내·외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동시에 아시아 지역의 개별주식을 적극적으로 발굴·투자하는 '동부밸류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아이로보(iRobo)'를 활용해 투자 종목군을 구성한다. 최종 투자대상과 투자비중은 동부자산운용의 거시적분석을 통해 결정된다. 기존의 로보어드바이저펀드의 투자대상이 ETF에 주로 집중돼 있던 것과 달리 업계 최초로 개별 주식 투자에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하는게 특징이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주식시장 변동성 증가로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사람의 주관적 판단 대신 정교하게 짜여진 알고리즘을 통해 투자하는 로보어드바이저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출시된 로보어드바이저펀드들은 주로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을 편입한 후 금융시장 환경에 맞는 자산배분 비중을 도출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이었다. 이에 비해 동부밸류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안정적인 자산에 일정 수준 투자하면서 한국, 중국(홍콩), 일본 주식을 분석해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개별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초과수익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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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 월가 출신 프로그래머와 금융전문가가 포진된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은 빅데이터와 7년의 투자 노하우로 아이로보를 운영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이로보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자신했다.

동부밸류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동부증권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증권 홈페이지 또는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