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대표이사에 김장환씨

[사진=한국암웨이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암웨이는 김장환(53·사진) 전 한국암웨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년퇴임으로 물러나는 박세준 대표에 이어 6월 1일 취임한다.

김장환 신임 대표는 1993년 한국암웨이에 입사해 재무관리를 시작으로 인사·총무·구매·영업·마케팅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당시 글로벌 암웨이 미래전략인 '암웨이 넥스트'의 국내 안착 전략을 마련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 물류센터를 부산에 세웠다. 2003년 직접판매공제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직접판매산업 인식 개선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장환 대표는 "암웨이 사업파트너(ABO)와 소비자들의 더욱 행복한 내일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신나는 암웨이'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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