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을 확인 중이다.
28일 오전 디스패치는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9월 5일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한편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 후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김소연은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후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통해 오랫동안 꾸준히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