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계양구선관위, 투표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단체와의 업무협의회’개최

2017-03-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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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23일 위원회 사무실에서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장애인단체와의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장애인단체와 소통하고 함께 협업하여 투표참여 불편 선거인에 대한 투표편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새롭게 추가 및 개선․확대된 투표편의 지원 대책도 안내했다.

인천시계양구선관위, 투표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단체와의 업무협의회’개최[사진=인천시계양구선관위]


투표편의 제공의 다양화 및 선거과정에서의 공정성 담보를 위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의 투표편의 지원 대책은 다음과 같다.
‣ 시각장애선거인을 위한 ‘거소투표신고서 2종(일반, 등록장애인용)에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게재
‣ (사전)투표소에서 청각장애선거인의 투표절차 등 안내를 위한 ‘수화통역사의 투표사무원 운영’의 확대
‣ 투표소에서 시각․청각․발달장애인 등 투표참여불편선거인 대상 ‘투표가이드북’ 제작․활용
‣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 대상 교통편의 제공 시 ‘활동보조인 조끼’ 제작․착용

한편, 계양구선관위는 장애인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으며 빠짐없는 투표권 행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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