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경기 시흥경찰서는 시흥의 한 원룸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에 불을 지른 용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8시 16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A씨(38·여)와 B씨(48)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체포된 뒤 경찰에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문형배 겨냥' 살인 예고 유튜버 구속영장 법원 기각서울고법, '10·26 사건' 김재규 내란목적 살인 재심 개시 결정 #방화 #살인 #시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