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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병창 인간문화재 공연 장면. [사진=울릉군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울릉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명창이 펼치는 공연인 '굿GOOD보러가자' 개최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24일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되는 '굿GOOD보러가자' 공연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고 무형문화재 및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전통예술 종합공연이다.
한편, '굿GOOD보러가자' 공연은 지난 2011년도에 국악인 오정해 씨, 신영희 씨, 줄타기 예능보유자인 김대균 씨 등이 한차례 공연한 바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군민들께 인간문화재의 명품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며, “이번 2017 굿GOOD보러가자를 통해 수준 높은 전통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