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I서울보증 임직원이 베트남 현지에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SGI서울보증 임직원 35명은 지난 20일부터 5일간 베트남 푸토성 일대를 찾아 현지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볏짚으로 만들어진 임시 가옥을 대신할 주택의 내·외벽 벽돌쌓기와 미장 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총 7개 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후원금 9000만원을 해비타트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 단장인 이득영 본부장은 “SGI서울보증의 해외 거점 지역인 베트남에서 빈곤계층 아이들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 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4년 외국계 손해보험사 최초로 베트남에 지점을 개설해 영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