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후배 걸그룹들 다 귀엽고 상큼해"

2017-03-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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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Girl's Day) 혜리가 27일 오후 서울 깅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GIRL'S DAY EVERYDAY #5'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스데이 혜리가 후배 신인 걸그룹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혜리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걸스데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저희가 쉬는 동안 진짜 많은 신인 걸그룹들이 나왔다. 다들 귀엽고 상큼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혜리는 “요즘 신인들은 다 예쁘고 다 잘하더라”면서 “예전엔 다 라이벌 같았는데, 요즘엔 ‘어우 예뻐라~’ 이런 생각이 들더라. 딱히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윈윈하는 팬의 입장으로서 예쁘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1년 8개월만에 발매하는 걸스데이 새 앨범 타이틀곡 ‘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듯 한 가사를 담았다.

걸스데이는 오는 28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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