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나무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 시행

2017-03-27 10:50
  • 글자크기 설정

[사진=현대해상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해상은 지난 25일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와 꽃 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대전, 부산,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임직원 및 가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해상이 지난 2014년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해 온 가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서울 지역에서만 시행하던 것을 전국 4개 지역까지 확대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 및 가족들은 난지도 하늘공원(서울), 평강의 집(대전), 온천천(부산), 대구아동복지센터(대구)에서 나무 300여 그루와 꽃 2000송이를 심었다.

특히, 서울 및 대구 지역에서는 나무와 화단에 가족들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과 명패를 달아 직접 심은 나무와 꽃이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 지역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류동철 차장은 “난지도에서도 가장 척박한 땅인 하늘공원 경사로에 ‘희망 한 그루’ 숲을 일궈 보람을 느꼈다”며 “아이들과 함께 봉사를 하니 가족 간에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 졌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다음달 1일 광주지역에서도 ‘희망 한 그루’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매 분기마다 전국 5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