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거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자는 논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부터 만6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2ha미만인 농가가 해당되며, 농업 이외의 타직종 종사자 및 유사 복지 수혜자는 제외된다.
해당자는 4월 30일까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농지원부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농업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신청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