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30일부터 ‘통큰’ 봄맞이 세일

2017-03-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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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세계, 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30일부터 봄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 세일 행사장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 신세계, 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30일부터 봄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점에서 최대 규모 'No.1 아웃도어 대전' 행사를 열고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K2 등 10여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남성·여성 패션, 잡화, 리빙, 식품 등 전 상품군에서 총 30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5만원 균일가 상품도 선보인다.

본점, 잠실점 등 롯데백화점 32개 점포 식품 판매장에서는 오는 30일 단 하루 동안 '올리타리아 오일세트', '샘표 요리 에센스 세트', 'CJ 식자재 세트' 등 식자재 세트를 1만원에 판매하는 '럭키 백'(Lucky Bag) 행사를 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전점 와인 매장에서는 100만병 규모로 '와인 박람회'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뮤지컬 '드림걸즈'의 초대권(1인 2매)을 선착순 제공하며 해외명품, 가전·가구, 모피, 주얼리·시계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8일 동안 9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봄 정기세일을 시작, 외국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 봄·여름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가 열린다.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DKNY, 바네사브루노, 이로, 띠어리 등 외국 유명 브랜드 신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스톤아일랜드, CP컴퍼니, HEVO 등 10여 개 남성 의류 이월상품을 30∼60% 싸게 판다. 판교점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웨딩 주얼리 & 리빙 페어'를 열고 장신구·대형가전·가구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에서 열리는 봄맞이 새집 단장 행사인 '갤러리아 홈퍼니싱페어'에서는 침대, 가구, 주방용품 기획전, 인기 가전제품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에서 열리는 봄맞이 새집 단장 행사인 '갤러리아 홈퍼니싱페어'에서는 침대, 가구, 주방용품 기획전, 인기 가전제품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당일 홈퍼니싱페어 참여 브랜드에서 7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추첨해 2명에 홈앤톤즈 친환경 페인트의 컬러 컨설팅·페인팅 기회를 제공하고 10명에겐 JBL 플립3를 증정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오는 4월 한달 간 인기가전 브랜드 하만카돈, 게이즈 샵에서 일부품목 5~10% 할인행사를 연다. 또 4월 16일까지 템퍼 창립행사를 진행, 전 품목 10% 할인행사와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AK플라자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봄 정기세일 ‘큰 장날’에 돌입한다. 카테고리별로 10~30% 할인하며, 일부 브랜드는 최고 50%까지 세일한다.[사진=AK플라자 제공]


AK플라자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봄 정기세일 ‘큰 장날’에 돌입한다. 카테고리별로 10~30% 할인하며, 일부 브랜드는 최고 50%까지 세일한다.

AK플라자는 ‘큰 장날’이라는 세일 테마에 따라 살 거리, 먹을 거리, 꾸밀 거리, 즐길 거리 등에서 복고적인 콘셉트로 꾸몄다. ‘민속촌’을 테마로 점별로 세일 첫째 주 천연 염색 체험, 꿀타래 등 주전부리 증정, 달고나 만들기 등 행사를, 둘째 주에는 퓨전 국악 및 가야금 4중주, 변극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구로본점과 수원AK타운점, 평택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30일부터 4월6일까지 ‘유명시장 명물기획’ 행사를 연다. 서울 남대문시장, 제천 약초시장, 대구 서문시장, 밀양 아리랑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유명 먹거리들을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는 30일 분당점, 4월7일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평택점에서는 ‘베키맘 나눔 플리마켓’을 연다. AK베키맘 클럽과 아름다운가게, 지역 커뮤니티들과 함께 의류, 유아용품, 주방용품, 도서∙음반 등 기부 받은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백화점도 다음달 16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열어 화장품과 잡화, 의류, 가구 등 전품목 10~3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날마다 1만원 릴레이 상품전’을 열어 4월5일까지 매일 품목을 정해 1만원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의류와 신발, 등산∙골프∙스포츠용품 등을 단돈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봄 정장∙드레스 대전’과 ‘봄 코스메틱 대전’, ‘아웃도어 대전’ 등 대규모 행사를 통해 신상품 판매에 나선다. 

아울러 본격적인 이사와 결혼 시즌을 앞두고, 총 100여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혼수가구 대전’을 연다. 소파와 침대, 식탁, 아동가구와 진열가구 할인판매 등 새 집 단장에 나서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4월 6일까지 전 고객에게 구매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며, 신한∙KB국민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생활용품과 리빙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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