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5일 지역 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대형 유통업체에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는 ‘상생 비즈니스엑스포’(이하 비즈엑스포)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광명시 비즈엑스포는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우수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3회 동안 209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 유치가 오히려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는 ‘생상 비즈니스 엑스포’는 대형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도 꾸준히 비즈엑스포를 추진해 중소기업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