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판매 나서

2017-03-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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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5일 지역 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대형 유통업체에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는 ‘상생 비즈니스엑스포’(이하 비즈엑스포)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광명시 비즈엑스포는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우수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3회 동안 209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진행된 비즈엑스포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서 선정한 7개 중소업체가 참여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측은 업체에 판매 공간과 제품진열을 위한 테이블·의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 유치가 오히려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는 ‘생상 비즈니스 엑스포’는 대형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도 꾸준히 비즈엑스포를 추진해 중소기업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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