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84회’왕빛나,엄채영 출생비밀ㆍ계약사기 탄로로 벼랑에 몰려

2017-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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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시 첫사랑' 동영상[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4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84회에선 백민희(왕빛나 분)가 벼랑에 몰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백민희는 장 대표(박상면 분) 자수로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나왔다. 경찰서에서 백민희는 장 대표에게 장 대표 가족 주소와 장 대표 아들 치료비를 모두 지급해 주겠다고 적혀 있는 명함을 줬다. 장 대표는 이 명함을 보고 경찰에 “내가 혼자 가온이를 유괴했습니다”라고 말했고 백민희는 가온이(최승훈 분) 유괴 사주 혐의를 벗었다.

그러나 곧 이하진(명세빈 분)의 계획대로 LK그룹이 맺은 대규모 프랜차이즈 계약이 사기임이 드러났다.

서 여사(정애연 분)는 이 사실을 기자들에게 알렸고 기자들은 LK그룹 사옥으로 몰려와 백민희에게 “LK그룹이 대규모 계약 사기를 당한 것이 맞습니까? 차도윤 대표 사고에 백민희 회장님이 연루된 것이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백민희는 기자들에게 “계약 사기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음성 파일은 누군가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이고 우리 가정은 그 어느 가정보다 행복한 가정입니다. 제가 차도윤 대표 사고에 연루될 리가 있겠습니까? 한 줄이라도 허튼 기사 쓰면 전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윤화란(조은숙 분)은 김말순(김보미 분)에게 “혜린이가 최정우 딸인 것도 넘어갔으면서 뭘 그러세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차덕배(정한용 분)가 듣고 분노했다. 차덕배는 집에서 백민희에게 “혜린이 최정우 딸이라며?”라고 소리쳤다.

차도윤(김승수 분)는 가온이와 단 둘이 시간을 보냈지만 친해지지 못했다.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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